백제(百濟)라는 국명(國名)의 어원이 백가제해(百家諸海)에서 유래했듯이 백제는 바다멀리 중국 봉북지방, 동남아시아 지역, 일본 열도에 식민지를 건설했다. 고구려의 영토보다 훨씬 넓었다.

백제는 강대한 해양국가였다. 그래서 고 임승국 전 명지대학 교수는 백제를 동방의 로마제국이라 일컬었다. 그런데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면서 그들의 조상이 백제에 종속되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백제사(百濟史)를 왜곡하고 축소시켰다.

백제는 5세기말 동성대왕(東城大王) 재위기에 당시 중국 북부의 강대국 북위(北魏)와의 10년 전쟁에서 승리했던 군사강국이었다. 이런 백제를 유명한 신라 말기 학자 최치원(崔致遠)은 난랑비 서문에 북으로는 유,연(북경지역),남으로는 제,노(산동지방),오,월(양자강유역)을 제어했다고 썼다.

백제 멸망시 인구가 76만호였는데(고구려는 69만호), 한반도에 백제가 위치했다면 이 인구가 들어설 수 없다.

백제사 연구에 평생을 바치신 재야사학자 고 문정창 선생은 당시 중국 남조(南朝)의 송(宋), 제(齊), 양(梁), 진(陳)이 백제의 신국(臣國)이었고 남제(南齊)를 세운 태조(太祖) 소도성(簫道成)이 백제인이었다고 주장한다.

1.백제의 중원대륙 지배 단순한 가설인가, 사실인가?

백제의 중원대륙 통치설은 이전부터 끊임없시 주장되었지만 현재 강단사학계에서는 이것을 단순한 가설로 취급한다. 하지만 백제는 분명 중원대륙을 지배하였고 중국 사서에도 기록되어 있다. 거기다가 동남아시아 어떤 부족은 현 우리가 갖고 있는 풍습(널뛰기,절구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강단사학계 대부분의 학자들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역사를 말살시킨 이마니시류[今西龍]의 수제자 이병도(李丙燾)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되었기에 우리의 찬란했던 고대사들을 그들은 부인하고 있다.

거기다가 김부식 이 인간 또한 백제의 중국대륙 지배를 기록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고구려와 백제는 당나라에게 대항해서 멸망했다는 정신나간 주장을 했다. 김부식과 현재 강단사학자(이들은 친일식민사학자)들 때문에 동방의 로마제국 백제가 반도의 약소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던 것이다.

2. 백제의 중원대륙 지배의 근거

중국의 역사책-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구당서(舊唐書), 자치통감(資治通鑑), 통전(通典), 북제서(北齊書)에 기록. 현 중국 산동성(山東省)에 백제(百濟)라는 지명이 있음

중국의 역사책 송서(宋書), 남제서((南齊書), 양서(梁書), 통전(通典)의 기록들

"백제(百濟)는 백가제해(百家諸海)에서 온 말로 고구려(高句麗)가 요동(遼東)을 차지하자 백제 역시 바다건너 요서(遼西)와 진평(眞平) 이군을 차지하여 백제군(百濟郡)을 설치했다."

구당서(舊唐書) 백제전(百濟專)

"백제의 영토는 서로는 바다를 건너 월주(越州)에 이르고 북으로는 바다를 건너 고구려를 접하고 남으로는 바다를 건너 왜[日本]에 이른다"


여기서 백제의 서쪽 영토가 월주라고 기록되었는데 월주는 현 중국 양자강(揚子江) 하구이고 북으로는 바다를 건너 고구려에 이른다. 여기서 바다는 현 발해만을 말한다. 이 말은 백제가 중원대륙에 진출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북으로 바다를 건넌다... 이것은 중국 산동성이 백제의 영역에 포함된다면 가능한 얘기이다.(한반도 서남부에 백제가 있었다면 불가능)

문헌비고(文獻備考)

"월왕 구천(전국시대 월나라의 국왕, 월나라는 양자강 이남을 지배했던 대국)의 고도(옛 수도)를 둘러싼 수천리가 다 백제의 땅이었다."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금주, 의주, 애주, 애훈(중국 북경인근 지방) 등지가 다 백제이다."

3.바다를 지배한 백제의 힘

백제의 요서진출 아니 중원대륙 지배는 고이대왕(古爾大王)이 낙랑(樂浪)의 서현(금주지방)을 장악하면서 개시되었다가 분서왕(汾西王)대에 영토를 확장했다. 분서왕(汾西王)이 지금의 중국 천진지방을 점령하자 서진(西晉)은 국력이 급속히 약해져서 결국 유연(柔然)이 세운 한(漢)에 멸망하게 된다. 한편 서진 멸망 후 서진의 왕족이 양자강 이남에 동진(東晉)을 건국한다. 중국 사서를 보면 동진이 호(胡)에게 끊임없는 시달림을 겪다가 양자강 하구의 기름진 옥토를 빼앗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학자는 이 호를 흉노(匈奴)라 기록했지만 사실 이 호(胡)는 동호(東胡) 아니 동이족(東夷族) 정확히 말하면 백제였다. 중국 사서인 사기(史記)를 보면 이 호(胡)와 흉노(匈奴)를 구분하였다. 사기를 보면 호(胡)를 고조선이라고 기록한 예가 많은데 이 기록을 참고하면 호가 백제임을 알 수 있다.

아무튼 백제(百濟)는 근초고대왕(近肖古大王)이 즉위하면서 영토를 급속도로 확장하여 고구려(高句麗)의 고국원왕(故國原王)을 전사하게 하고 왜(倭)를 신민(臣民)으로 삼았으며 중국의 동진(東晉)을 복속시켰다. 그러다가 고구려의 걸출한 대지존(大至尊) 광개토호태왕(廣開土好太王)의 남벌(南伐)로 58개 성을 빼앗기고 아신왕(阿辛王)의 왕자와 대신들이 불모로 잡혀가는 등 굴욕을 겪다가 동성대왕(東城大王)이 즉위하면서 백제의 국력은 급속도로 강해진다.

동성대왕(東城大王) 재위기에 당시 중국 북부지역의 강자 북위(北魏)가 490년 10만의 기병을 동원하여 백제를 공격했으나 백제군은 북평대전(北平大戰)에서 사방합전(四放合戰)의 전법으로 북위의 10만 대군을 몰살시켰다고 한다. [僵屍丹野]

남제서(南齊書)에는 북위군을 격퇴시키는데 공을 세운 사법명(沙法名), 찬수류(贊首流), 혜례곤(解禮昆), 목간나(木干那) 네명의 백제 무장(武將)을 왕(王)으로 봉한다는 백제 측의 통보 내용이 실려 있다.

백제사 연구에 평생을 바치신 재야사학자 고 문정창 선생에 의하면 백제는 바다를 지배하고 대륙을 지배한 거대왕국이었다. 문 선생에 의하면 백제는 중국의 남조국가를 속국으로 두었다고 한다. 백제가 남조 중 하나인 양나라 즉, 양(梁)을 세운 고조(高祖) 소연(蕭衍)이 나라를 창건할 때 지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양나라의 문화인 벽돌문화가 백제에서 도래한 문화라고 한다.

4.백제의 최대영토

중국 하북성,산동성,강소성,안휘성,호남성,호북성,절강성,사천성,인도차이나 일대를 지배했다. 즉 중국의 동부와 남부의 일부, 서남부 일부지방과 동남아시아 지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원대륙 백제설(中原大陸百濟說)의 근거.

동방의 로마제국이라 일컫는 동아시아의 강대한 해상왕국 백제(百濟)는 분명히 중원대륙에 진출했다. 하지만 신라의 망국통일 후 신라(新羅)와 당(唐)은 백제의 역사를 축소, 깎아내렸지만 백제가 대륙에 진출했다는 증거는 여럿 있다.

1.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列傳) 최치원전(崔致遠傳)과 중국 사서

신라 말 대학자였던 최치원(崔致遠) 선생은 난랑비 서문에 "고구려와 백제가 강성할 때에는 강병 100만이 넘었으며 북으로는 유(柔), 연(然), 제(齊), 노(魯) 등지를 소란하게 하였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을 침략하였다."고 썼다. 난랑비의 유, 연, 제, 노, 오, 월은 중국의 하북성(河北省), 산동성(山東省), 강소성(江蘇省), 안휘성(安徽省), 절강성(浙江省)에 이르는 바꾸어 말하면 중국 동해안 지역이다. 고구려와 백제가 이들 지역을 공격한 것은 고구려와 백제가 중국에 진출했다는 증거이다.

"백제는 후에 점점 강하고 커져서 여러 나라를 병합하였다. 백제는 본래 고구려와 더불어 요동(遼東)의 동쪽에 있었다. 진 때에 고구려가 이미 요동을 점령하였고, 백제도 역시 요서(遼西)와 진평(眞平) 2군을 점거 소유하였다." [송서(宋書) 백제전(百濟傳)]

"원래 백가제해(百家諸海)라는 데서 백제라 부르게 되었다. 진나라 때 고구려가 요동을 취하자 백제도 요서와 진평 두군을 영유하여 근거지로 삼았다." [통전(通典) 백제전(百濟傳)]

"(백제의 영토는) 서로는 월주(양자강 연안)에 이르고 북으로는 바다(발해)를 건너 고구려에 이르고, 남으로는 바다를 건너 왜에 이른다." [구당서(舊唐書) 백제전(百濟傳)]

"부여(夫餘)가 처음에 녹산에 웅거하고 있다가 백제에게 격파당해 서쪽 연(燕) 가까이 옮겼다." [자치통감(資治通鑑)]

"월왕(越王) 구천(勾踐)의 고도(古都를 둘러싼 수 천리가 다 백제의 땅이었다." [문헌비고(文獻備考)]

"금주, 의주, 애훈(중국 동해안 지역) 등지가 다 백제이다."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2. 북위(北魏)와 백제(百濟) 간의 전쟁

서기 490년 중국 북부의 강자 북위가 10만의 기병을 이끌고 백제에 쳐들어 왔으나 당시 백제의 제왕인 동성대왕(東城大王)은 북평대전(北平大戰)에서 승리를 거두어 북위의 기병들을 전멸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확실히 해두어야 할 것이 있다. 북위가 과연 한반도의 백제를 쳤는가? 대답은 No다. 북위와 전쟁을 벌인 백제는 한반도 백제가 아닌 중원대륙 백제이다.

북위와 백제 간의 전쟁이 중원대륙에서 벌어졌다고 보는 근거는 세가지이다. 첫째, 선박을 이용한 해상전(海上戰)인데 이는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다. 왜냐하면 북위를 세운 탁발선비족(拓跋鮮卑族)은 전형적인 유목민족이라 바다를 이용한 해상전은 불가능하다. 유목민이 세운 왕조를 보면 해상전보다는 기병전(騎兵戰)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위서, 남제서를 보면 북위가 10만 기병으로 백제를 침공했다고 분명히 쓰여 있다. 즉 백제와 북위 간의 전쟁은 육상전이었으며 이 싸움은 중원대륙에서 일어난 것이다.

둘째, 고구려의 길을 빌려야 한다. 이것 역시 가능성이 거의 0%이다.. 당시 고구려는 동아시아의 패자(覇者)였다. 북위 또한 이런 고구려에 꼼짝을 못했다. 일례로 고구려는 북위(北魏)에 북위 왕실의 역사서를 바치라고 했는데 이는 천자(天子)가 제후(帝后)에게 요구할 수 있는 행위였고, 북위는 고구려의 요구를 받아들여 고구려에 북위 왕실의 역사서를 바쳤다. 고구려보다 국력이 약한 북위가 어떻게 고구려를 거쳐 한반도에 있는 백제를 칠 수 있겠는가?

셋째, 당시 국제정세를 볼 때 북위는 바다 건너에 있는 적을 공격할 여력이 없었다. 당시 북위는 동으로는 고구려(高句麗), 서로는 토욕(吐谷), 남으로는 남조(南朝), 북으로는 유연(柔然)에 둘러쌓인 즉, 사방이 온통 적으로(동쪽의 고구려는 제외) 둘러쌓인 나라였다. 만약 북위가 바다 건너 원정을 한다면 수도인 낙양이 비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틈에 적국이 북위를 공격할 틈이 있다. 이런 상황을 모르지 않는 북위로서는 위협도 되지 않는 바다 건너의 세력을 공격하면서까지 위험을 감수하는 바보짓을 할리 없는 것이다.

그런데 북위와 백제간의 전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는 중원대륙 정확히 말하면 화북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아니 오히려 동쪽의 또 다른 위협세력인 백제를 제거하기 위해 대륙의 백제를 공격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백제는 대륙에 있었고 북위와 싸운 백제는 한반도 백제가 아닌 중원대륙 백제인 것을 알 수 있다.



고 문정창 선생의 글

『백제(百濟) 동성대왕(東城大王)이 그 21년(499) 과거 십여 년간 10만~20만의 규모의 병력으로써 대결해 오던 북위(北魏)의 고조(高祖)를 결정타하여 회수 유역과 산동반도를 점령한 후부터는, 중국 남부는 완전히 백제인의 천지가 되었다.

그 전투에서 백제 세력을 등에 업게 된 도이(島夷: 동이의 일족) 숙연(蕭衍)이 남제(南齊)의 동혼후(東昏侯)로부터 찬위하여 양(梁)을 건립하였음은 위에서 밝혔다.

양대(梁代)는 백제국이 중국 남부에 진출한 지 200여년이요, 또한 중국 남부가 완전히 백제인의 천지로 된지 60년이다. 그간 백제문화와 백제인의 생활 양식이 중국 남부에 작용하고 침투하여, 중국 남부의 생산품, 음식, 일상생활, 혼례, 그리고 심지어는 언어까지 이토록 백제화하기에 이른 것이다. 』


*백제의 번영*---『가림토』에서 발췌

"A.D121년 기루왕(己婁王)은 백제의 발상지인 금주(현 요서지방) 즉 대방지역을 공격하였으나 부여군의 한(漢) 측 가담으로 실패하였다.(예족과 맥족의 대립: 예, 맥족은 우리민족의 뿌리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고이왕(古爾王) 때 서기 246년 유주자사 관구검(觀丘儉)이 고구려를 맹공격하여 환도성을 함몰하고 고구려 동천왕(東川王)을 추격하여 집안으로 들어가자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낙랑지역(지금의 금주지방)을 기습하여 점령하엿다.(고이왕의 대륙상륙작전)

고이왕(古爾王)이 발해만의 낙랑지역을 점령한 지 20여년 만에 조위(曹魏)가 망하고 사마염(司馬炎)의 진(晉)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곧 사방에서 군웅이 할거하여 대륙이 혼란에 빠졌다. 이 틈을 타 백제의 분서왕(汾西王)이 천진지방을 점령해버리자(304) 서진(西晉)은 국력이 급속히 약해지면서 사직 51년만에 망하고 말았다.(317) 다시 말해서 백제 분서왕 때 유연(柔然)이 한(漢)을 건국하면서 중원대륙은 오호십육국 시대로 돌입한 것이다.

'대개 5호(胡)를 흉노(匈奴), 갈(鞨), 선비(鮮卑), 저(猪), 강(羌)이라고 하는데 흉노는 호가 아니다. 사마천(司馬遷)은 사기(史記)에서 호(胡)와 흉노(匈奴)를 분명히 구분하였다. 양자강 이남으로 밀려난 동진(東晉)은 그 후에도 계속 호족에게 쫓겨 양자강 하구의 기름진 옥토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는데 송서(宋書)에서 말하는 호(胡)란 바로 백제국(百濟國)인 것이다.'

한편 서진(西晉)이 망하자 사마예(司馬睿)가 양자강 남쪽에서 동진(東晉)을 세워 102년간 사직을 보존하였다. 이 때 백제는 남만주 금주지방과 천진지방을 근거로 남북으로 뻗어나가며 하북성(河北省) 지방을 온통 점령해 버리는 것이다.

또한 백제는 약해질대로 약해진 동진을 밀어 내면서 곡창지대인 양자강 좌우양안을 점령하여 250년간이나 통치하게 된다. 당황(唐皇) 태종(太宗)의 명으로 영고덕, 방헌령이 지은 주서(周書) 백제전과 역시 당나라 때 이연수가 편찬한 북사(北史)의 백제전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自晋梁據江左後魏宅中原) [주서(周書) 백제전(百濟傳)]

(自晉宋齊梁據江左右) [북사(北史) 백제전(百濟傳)]

또 문정창 선생은 신라 경문왕(景文王) 때 '최치원이 당나라도 들어가 과거를 급제하여 당성군 태수로 재직시 당묘에 제출한 상소문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구려와 백제가 전성할 때 강병이 100만이 넘었으며 북으로는 유, 연, 제, 노를 소란케 하였고 남으로는 오, 월을 침략하였다."

백제가 망한지 200년 뒤에 최치원(崔致遠)이 이런 글을 썼다면 결코 과장이 아닐 것이다. 백제는 강병 200만으로 중국 대륙의 하북성, 산동성, 회수유역, 양자강 유역의 오, 월 지대를 점령하였고 일본 열도와 대마도, 일기도, 북구주 등을 쳐서 굴복시켰던 것이다. 특히 백제의 동성대왕(東城大王)은 20만 대군으로 북위의 고조(高祖)를 강타하여 회수유역과 산동반도를 점령하면서 중국 남부일대를 완전히 장악해버린 것이다.

「백제는 멸망하기 직전까지 중원대륙에서 일본 열도에 이르는 방대한 동아시아의 로마제국을 형성하고 있었다. 백제가 망한 후에도 3년 이상 계속되는 그들의 항쟁사(抗爭史)를 보면 그것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며 아직까지도 이러한 대백제(大百濟)의 전통과 문화(유물 및 유적)가 중원대륙 곳곳에 남아 있으며 일본 열도에는 그러한 잔영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이 너무나 많은 것이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밝히고 널리 알리지 못할 따름이다.) 우리 땅에 남아있는 백제의 흔적이 적다하여 800년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덮어 두려고 한다면 배달민족(倍達民族)의 뿌리를 이어온 대백제(大百濟)의 조상들에게 우리가 무슨 면목으로 고개를 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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